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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Life: A Restaurant Simulator 셰프 라이프 공략

by 보무리 2023. 5. 11.

이번 포스팅에서는 Chef Life: A Restaurant Simulator 셰프 라이프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사실 레시피 모음집으로 찾아오려고 열심히 자료를 모아놨는데 거의 100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도 못 채운 거 같아서 막막하더라고요.

 

시간도 없는 데다가 벌써 내일이면 젤다2 출시일이라 시간이 더 없겠다 싶어 급하게 모아둔 정보를 토대로 공략을 작성하려 하니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Chef Life: A Restaurant Simulator 셰프 라이프 공략

셰프-라이프-요리-중

 

이전 포스팅에서도 가벼운 공략은 다뤘지만 극초반부만 플레이하고 작성한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꽤 많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점을 보완하려고 하니 함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셰프 라이프는 요리 등급이 높을수록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리 등급이 높아지려면 재료의 등급과 요리의 완성도가 무척 중요합니다. 완성도는 레시피와 얼마나 흡사하냐에 달려있죠.

 

요리에는 알맞은 양념이 정해져 있는데 열심히 넣다 보면 얼마나 넣었는지 까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우측 상단을 보면 어떤 향신료를 몇 번 넣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튜토리얼 진행 중에는 뒤로 가기가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하나의 요리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했는데 사실은 아니더라고요. 우측 하단에 나와있는 나가기 단축키를 눌러 여러 요리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옵션에서 요리 망치기 방지를 끄게 되면 난이도가 확 올라가니 여러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싶다면 옵션을 따로 건드리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설정을 아예 건드리지 않았을 때 뚜껑을 덮거나 열어야 하는 요리, 뒤집어야 하는 요리 등 단계가 있는 것들은 일부러 재료를 넣지 않으면 어차피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등급 유지에 유리합니다.

 

메뉴판

 

처음에는 영업 시작 전이면 아무 때나 레시피를 바꿔도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재료를 채워 넣은 뒤에는 바뀌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이미 재료를 시킨 후 채워 넣기 전 메뉴를 바꾸면 필요한 재료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시 주문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료를 채워 넣을 때는 하나씩 하지 말고 키를 꾹 눌러서 품질 우선 시나 유통기한 우선 시를 눌러 한 번에 채워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업 전 메뉴판을 보면 방문할 손님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체감상 절대적인 수치는 아닌 듯하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셰프 라이프를 플레이하다 보면 워머 때문에 놀랄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 영업 시작 전 요리를 미리 만들어놓고 워머에 올려놨는데 증발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워머 아래쪽에 있는 것들은 영업 시작 시 증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냄비나 소스팬 통째로 올려놔야 합니다. 프라이팬은 올려놓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초반에는 수프 같은 요리를 영업 전 미리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편리한데요. 냉장고 하나당 9칸을 쓸 수 있으니 잘 계산해서 넣어야 합니다.

 

요리-완료

 

모든 요리는 한 번씩 만들어야 메뉴에 추가할 수 있으며 준비 시간이 끝나더라도 이미 꺼내놓은 재료로는 마음껏 요리할 수 있으니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영업시간이 되어 상단 시간바에 초록 아이콘이 활성화되었다면 더 이상 새로운 재료는 꺼내놓을 수 없으니 미리 꺼내놓으셔야 합니다.

 

혹시나 너무 많은 재료를 사용해 영업시간에 재료가 다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0시간 가까이하면서 단 한 번도 그런 비슷한 일조차 생긴 적 없으니까요.

 

메뉴에 따라 냉장고에 넣어 식혀야 하는 음식은 상온에 두어도 식긴 하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리니 가능하면 냉장고에 넣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장고는 최소 두 대는 있어야 초중반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셰프-라이프-카탈로그

 

셰프 라이프에서는 일부 퀘스트를 깨면 골드 쿠폰을 지급하는데요. 이 골드 쿠폰을 사용해 특정 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식품의 우측 상단을 보면 비스트로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정 테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같은 테마의 가구를 여러 개 장식해야 합니다.

 

통일하지 않고 한 두 개만 바꿀 경우 전체 테마는 변경되지 않으니 돈을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너무 많은 돈을 소비하면 재료를 구매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조리도구 역시 카탈로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DLC를 구매했다면 피자를 제작할 수 있는 화덕도 구입하실 수 있게 됩니다.

 

요리는 1레벨부터 3레벨까지의 레시피가 존재하는데요. 특정 횟수를 채워 조건을 충족했더라도 필요한 조리도구를 갖추고 있지 않다면 레벨 업할 수 없는 일이 생기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여유가 생기면 미리 사놓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팅-구매

 

셰프 라이프의 또 다른 콘텐츠인 플레이팅은 카탈로그로 인해 더 풍성해지는데요. 레벨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재료가 달라진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리 레벨을 빠르게 올리고 싶을 때는 영업 시작 전 재료를 미리 꺼내놓고 만들어놓으면 됩니다. 한 번에 3~4인분씩 나오는 요리를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빙할 손님이 없더라도 플레이팅까지 마치면 레벨 업 조건도 충족하고 연구 경험치도 함께 오르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틈틈이 만들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도전-과제

 

가끔 요청 패널에 특정 요리를 만들어 서빙하라는 퀘스트가 뜨는데요. 영업 시작 전 미리 조리해 직접 서빙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도전과제가 따로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이걸 모르고 클리어되길 마냥 기다렸는데 자꾸 실패가 뜨길래 이상해서 보니깐 준비시간에 조리해서 서빙하는 거더라고요. 오히려 영업시간에는 클리어되지 않습니다.

 

 

요리 레벨 올릴 겸 퀘스트에 해당하는 레시피를 미리 조리해서 서빙까지 일석이조입니다. 참고로 처음 만든 레시피는 메뉴에 올릴 수 없다는 이유로 남는 걸 버리지 말고 모두 플레이팅 하여 요리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나중에는 조수를 고용할 수 있는데 조수에게 말을 걸어 전채요리를 만들라고 시키면 개당 10원씩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제작 가능합니다.

 

음식 품질은 7레벨부터 보통이 열리고 15레벨에 고급이 열렸습니다. 초반에는 음식을 마구 버렸는데 그러니까 책임감이 하락하고 보조 셰프가 시무룩해지고 지각하더라고요. 떨어진 책임감은 비싼 재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셰프-라이프-이벤트

 

서비스 품질은 초록색 만족도를 많이 달성해야 얻을 수 있는데요. 훌륭한 서비스를 달성하게 되면 새로운 고객과 단골손님을 많이 획득할 수 있으니 최대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무리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아이덴티티와 가격, 재료 품질에 따라 점수가 조금씩 빌 수 있으니 일단 초록색 만족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 플레이 도중에는 레시피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은 미리 메모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몇 단계에 어떤 재료를 넣어야 하는지 뚜껑은 언제 닫고 열어야 하는지와 같은 정보를 적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수고를 거치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따로 레시피를 모아두고 있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작성할 엄두가 안 나네요. 나중에 나눠서라도 올려야겠습니다.

 

셰프 라이프를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조리 중 시간이 부족해 화력을 올리고 싶어 지는데요. 대부분의 요리는 그래도 상관없지만 특정 요리는 강한 불을 사용한다면 등급이 떨어지니 레시피에서 미리 확인해둬야 합니다.

 

 

또한, 육류 슬라이서의 경우 전에 사용했던 두께로 설정되어 있으니 매번 체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저의 경우 두 번째 보조 셰프인 아델은 12일 차에 면접 보러 오고 13일부터 영업에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셰프인 지로는 채식 전문으로 22레벨을 막 찍은 37일 차에 면접을 왔습니다. 생각보다 참여가 늦어서 나중에 업데이트되는 건가 싶었네요.

 

보조 셰프는 레벨에 따라 그리고 특성에 따라 작업 속도가 달라지는데요. 초반에는 엄청 굼뜨지만 나중에 자신 있는 요리를 시키면 아주 날아다닙니다.

 

요리 제작 명령을 내릴 때 오른쪽의 말풍선을 보면 등급을 미리 알 수 있는데요. 자신 있는 요리는 초록색 말풍선으로 당당하게 대답하고 자신 없는 요리는 노란 말풍선으로 말끝을 흐리며 대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셰프 라이프 공략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써야 된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아 미뤄뒀는데 갑자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의욕을 가지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보이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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