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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3

[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3 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 이 게임은 정말 무서운 게임인 게 분명합니다. 오늘은 3시까지만 플레이하고 4시까지 공략을 작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도저히 끌 수가 없어 4시에 글을 적기 시작하네요... 너무 재밌다... 오늘 다시 들어가 보니 어제 받아놓았던 신전 버프가 아직도 지속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게임 내에서만 시간이 흘러가나 봅니다. 당연한 내용 일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게임도 종종 봐왔기 때문에 혹시 나하고 올려요. 오늘은 드디어 처음으로 마법 쪽 스킬을 하나 찍었습니다. 저 서기 책상이라는 건 초반에는 그렇게 필요는 없지만 이곳에서 두루마리 등을 제작할 수 있으니 나중에는 아주 많이 쓰일 곳입니다. 그리고 이 스킬을 찍어야 연금술을 할 수 있는 가마솥이 해금되니 너무 늦지 않.. 2019. 4. 28.
[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2 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 어제 분명 글을 마무리할 때에 오늘은 사막 맵까지 열어보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 인생사 무엇하나 마음먹은 대로 쉽사리 풀리지 않죠. 왜 다시 플레이하는 건데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지 모르겠는 이상한 게임입니다. 오늘은 이 간악한놈이 마지막 부탁이라며 저를 또다시 부려먹기 시작했습니다. 공룡알이라니 제정신일까요? 세상에 나중에는 공룡도 때려잡는 갓겜이 되는 건가 하고 마음 한구석 작은 기대를 품어보며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빨리 깨기는 어려워 보이는 퀘스트입니다. 젖소에게서 우유를 짜다가 닻을 발견했습니다. 이거는 통발에서나 삽질할때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젖소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처음 얻은 거니 강박증 환자인 저는 일단 번들로 달려가 줬습니.. 2019. 4. 27.
[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게임소개 포레이저 게임소개 포레이저라는 게임을 소개하기에 앞서 원래 이 게임의 정확한 한글표기는 포레이저가 아니라 포리저가 맞단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포레이저라고 알고있기도하고 사실 나도 검색해보고알았다. 그러니 그냥 편의상 포레이저라고 하겠다. 평소에 이런 파밍노가다류 게임에 몹시 목말라있던 나는 스팀에서 이 게임이 출시되었다는 배너를 보자마자 홀린듯이 클릭해버렸다. 심지어 게임설명마저 완벽했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 자원을 수집하고 제작하고 관리하고 비밀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건설하라니 심지어 모험이 끝나면 새로운 토지를 구입해 또 다른 모험을 떠나란다. 스타듀밸리 이후에 이런류의 파밍게임을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나에겐 둘도없는 희소식이었다. 도트류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나에게는 조금 거북한.. 20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