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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레이저(forager)

[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10

by 보무리 2019. 5. 2.

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

 

 

오늘은 드디어 화염 맵을 모두 해금했습니다. 일단 찍게 된 스킬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오로지 번들을 채우기 위한 강박증 환자의 투자입니다. 이 두 개를 찍고 나면 연금술 번들을 거의 다 채울 수 있게 되죠.

 

이건 계속 밥 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뒤늦게 하나 찍었습니다. 다만 체감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스킬은 사실 진작에 찍었어야 더 효율이 좋았을 텐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르다는 말도 있고 하니 지금이라도 찍어줬습니다.

 

땅부자가 돼야 하니 틈틈이 지갑도 업그레이드해줬습니다.

 

예전에 열어뒀던 사막 맵 퍼즐을 오늘에서야 드디어 풀었네요. 고대 무덤을 깨고 나서 얻은 이 번개 지팡이로 이 친구를 감전시켜줍니다. 

 

짜잔 보석을 주는 작은 상자들이 네 개 나왔습니다. 인간이 참 간사한 게 초반에는 하나만 얻어도 행복했던 보석들을 이제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돌멩이 취급을 하게 되네요. 현실에서도 좀 그래 봤으면

 

 이건 저번에 열었던 맵인데 바로 고블린 npc가 있는 맵입니다. 저렇게 석상이 있는데 모르고 지나쳤네요. 효과는 벌목 시 획득 경험치 증가입니다.

 

드디어 농업 번들을 완성했습니다. 이거 하나 깬다고 젖소의 젖이 말라버릴 때까지 착취를 해버렸습니다... 인간이 미안해... 역시나 이번에도 보상은 극복의 증표입니다. 이제 남은 번들도 웬만하면 다 극복의 증표를 줄 거 같아요.

 

아까 찍은 스킬 덕분에 이렇게 연금술 번들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고학과 수확 그리고 건설 이렇게 세 개만 남았네요. 

 

오늘 알아낸 사실인데 이 사당은 여러 개 건설이 가능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사당 버프 중에 파낼곳을 즉시 생성하는 버프도 있는데 여기서는 고고학 번들을 완성할 수 있는 유물들이 맵마다 일정 확률로 나옵니다. 즉 화염 맵에서만 등장하는 유물들은 화염 맵 발굴 시에만 얻을 수 있고 사막 맵에서만 등장하는 유물들은 사막 맵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마다 하나씩 건설해놓고 발굴 버프를 선택하면 고고학 번들을 좀 더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은총은 정말 정말 중요한 버프라고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모은 피 같은 코인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사당을 자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오른쪽은 위에 제가 말한 발굴자 은총입니다.

 

이제 오늘 새로 연 화염 맵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맵에는 전투의 석탑이 하나 있습니다. 효과는 적을 죽일 때 추가 경험치를 얻게 된다네요.

 

그 왼쪽에는 새로운 npc가 또 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npc가 많은 게임이네요.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자아성찰 정도는 할 줄 아는 친구인가 봅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당당히 하는 친구네요. 그러면서 고급 강철을 무려 10개나 요구합니다. 진짜 날도둑놈이 따로 없어요.

 

나도 공장 있다 이놈아! 마지막까지 개무시를 하며 보상으로 극복의 증표를 하나 줍니다. 왼쪽에 있는 공장은 그냥 사용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제 거네요.

 

또 그 왼쪽 맵에는 이렇게 사당이 자동으로 하나 지어져 있고 그 오른쪽에는 새로운 npc가 있습니다. 말을 걸면 이렇게 욕만 하네요. 그래도 공짜 사당이 생겼으니 행복합니다.

 

왼쪽으로 또 가보면 이렇게 마법사 npc와 마법사의 집이 보이네요. 말을 걸어봅시다.

 

마법사들은 모든 사람이 지처럼 마법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 같은 머글들은 독심술 따위 해본 적 없는데 말입니다. 이어서 나의 아주 특별한 마법 지팡이를 보상으로 줄 테니 거부하지 말라고 하네요.

 

조금이라더니 20개나 달라고 합니다. 도둑놈이 따로 없네요.

 

이 자식이 말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아니 지가 준다 그러더니 이 지팡이 든 날강도 놈이 헛소리를 지껄이네요.

 

그다음엔 이렇게 녹색 잉크를 또 20개나 요구합니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부탁이라며 이렇게 변명을 합니다.

 

조금이라더니 이 지팡이든 날강도 놈이 정신을 놨네요.

 

가져다주니 솔직히 말하면 자기가 다 스스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망발을 지껄이는데 npc는 죽이지 못하는 게 정말 한이 됩니다.

 

상자를 열려다가 실수로 말을 걸었더니 다시금 주먹을 쥐게 하네요.

 

보상으로 마법 지팡이를 줍니다. 원래 지팡이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다지 쓸모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참고로 마법사 놈 집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렇게 두루마리와 종이를 도둑질할 수 있습니다. 당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분은 풀렸으니 봐주도록 합니다.  일회용 파밍 장소인지 젠이 되는 파밍 장소인지가 궁금한데 나중에 다시 확인해보러 와야겠습니다.

 

그 왼쪽 맵에는 이렇게 던전 안에 있던 악마의 사당도 있네요. 체력이 남아돌아서 다른 이익과 교환하고 싶으신 분들만 누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드디어 왼쪽 끝 맵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퍼즐의 힌트처럼 보이는 숫자가 표기돼있네요.  이 숫자들을 참고해서 퍼즐을 푸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맨 오른쪽 맵에 있던 화염 은하입니다.

 

들어오게 되면 예전에 풀었던 퍼즐과 유사한 퍼즐이 나오게 되는데 정말 딱 보기만 해도 더러운 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런 퍼즐류에 은근히 약해 제가 어떻게 풀었는지 자세히 설명하기가 힘들지만 대충 설명해드리자면 일단 머리를 들고 있는 친구들의 머리를 내려쳐서 목을 넣어줘야 하는데요. 한 친구의 머리통을 내려치면 그 친구를 중심으로 +이렇게 십자 모양의 친구들이 모두 움직입니다. 원래 목이 들어간 친구들은 다시 내려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저는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 정말 개고생 하면서 풀었는데 다른 분들은 저보다 머리가 좋을 테니 잘 헤쳐나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깨고 나면 네 개의 작은 상자와 파란 상자를 하나 줍니다. 

 

보상은 이렇게 화염 은하 씰과 극복의 증표를 하나씩 주네요.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번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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