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팀 무료 게임 중에서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Coloring game 4로
도트를 찍으며 색칠공부를 하는 게임인데요.
미친 듯이 빠져서 할 만큼 재밌지는 않지만
심심하고 돈도 없을 때 하기엔 딱 적합해 보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위에 있는
작은 네모는 카테고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아래에 있는 큰 네모는 스테이지라 보시면 됩니다.
맨 처음에는 30x20픽셀로 아주 간단한 난이도로
시작되지만 점점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집니다.
무료 게임이긴 하지만 첫 번째 카테고리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두 번째부터는 DLC 구매를 통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작 방식이 그렇게까지 복잡하지는 않지만
스크롤이 옮겨지는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속도를 따로 조절하는 것은 제가 영어를 못해서인지
찾을 수 없었고 기본적으로 WASD를 이용해 스크롤을
움직이며 색칠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가운데 가장 큰 화면으로는 색칠을 할 수 있으며
오른쪽 미리보기를 통해서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아래에 있는 색과 숫자를 확인해보면 1번의
색이 체크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체크표시가 된 부분은 색칠이 완료되었다는
뜻이니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오른쪽에 38/38로 나와있는 숫자는 해당 색이
몇 칸으로 되어있는지와 몇 칸을 색칠 완료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나중 갈수록 유용하게 쓰입니다.
완성을 하고 나면 이렇게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찍는 동안에는 딱히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막상 완성하고 보면 괜히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완료한 스테이지는 주황색 네모가 아닌 회색 네모로
바뀌게 되니 헷갈리시면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테이지에 들어가기 전에 몇 픽셀인지와
어떤 그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나오는 음악이 은근히 신나서
심심하다는 느낌도 거의 없을뿐더러 처음에는
도트 하나하나 다 찍는 것이 굉장히 귀찮다고
느껴졌는데 너무 넓은 부분은 연필 아이콘을
터치하면 페인트로 바뀌기 때문에 한 번만
클릭하면 전체적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또한, 마우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왼쪽 마우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효과를 받으며 커서를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색칠이 되기 때문에
손가락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페인트칠을 할 때에는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그때는 해제하신 후 색칠하시길 바랍니다.
마우스 아이콘 왼쪽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현재 선택하고 있는 색상을 회색이 아닌 눈에 더 잘 띄는
색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체 어떤 곳을 놓쳤는지
헷갈리시는 경우에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스팀 무료 게임으로 올라와있기에 별생각 없이
시작했던 게임이지만 막상 켜고 나니 멍 때리며
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에
할 게임은 없고 그렇다고 돈을 쓰기는 싫을 때
한 번쯤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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