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15

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

오늘은 드디어 일지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즐길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략 글은 더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서 몇 개 더 올릴 것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진짜 할 짓이 너무 없어서 위업 목록 중에 모든 물 타일 위에 건설이 있길래 이거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입니다.

말살자로 다리를 철거하다 보니 실수로 횃불 하나를 없애버렸네요. 이런 식으로 모든 물 타일 위에 매립을 설치할 겁니다. 매립은 꽃과 똥으로 만들 수 있는데 생각보다 똥이 대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동물 먹이를 많이 만들어서 젖소에게 먹여줍니다.

이렇게 무지개 뒤에 두 칸은 설치가 잘 안되는데 미친 듯이 누르다 보면 어느샌가 채워집니다.

모두 설치하고 나면 이렇게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굳이 매립이 아니라 다리나 통발도 건설물에 포함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백만장자 업적은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사당에서 상인 버프를 받은 후 그냥 보석 중 한 종류를 모두 판매하니 바로 달성했습니다. 어차피 후반에는 보석 수급도 잘될뿐더러 딱히 쓸모가 없기 때문에 쿨하게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폭풍 지팡이까지 업그레이드해주니 도구 수집가 업적까지 달성했네요. 아직 얼음 지팡이는 업그레이드하기 전인데 그 친구는 도구에도 무기에도 속하지 않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눈보라 지팡이까지 업그레이드해주며 이렇게 일지는 마무리하도록 하고 조만간 종류별로 보기 쉽게 공략 글을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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