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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레이저(forager)

[스팀게임]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5

by 보무리 2019. 4. 30.

포레이저(forager) 공략 겸 일지

 

오늘은 진행한것이 은근히 많아 부지런히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썼던 글들을 다시 보니 조금 뒤죽박죽이라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으니 이번 글부터는 스킬은 스킬대로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대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금 검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제 피해량이 100퍼센트 늘어나고 적이 코인을 떨어트린다는데 아마 코인을 얻는 양이 조금 더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갑은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하는 버릇이 안 들어서 자꾸 늦게 하네요. 땅부자에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땅을 파면 광석도 같이 나오게 되었네요.

 

피해량이 무려 300퍼센트나 늘어나고 이제 광석뿐만 아니라 모든 자원을 파밍 할 때 보석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제 불타는 효과는 사라진 것 같네요. 불타는 효과도 동일합니다.

 

플라스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기름을 담은 병이 필요한데 그걸 얻으려면 이 해저 드릴이 필수입니다. 이 스킬을 찍고 나면 이제 삽으로 땅을 팔 때도 석탄이 나오게 돼요.

 

참고로 해저 드릴은 땅이 아닌 이렇게 물 위에 건설해야 합니다.

 

서리 강타 스킬을 찍고 나면 이제 공격을 할 시에 50퍼센트의 확률로 적을 얼리게 되는데 나중에 보스를 잡게 될 때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극복의 수정은 건설 메뉴의 마법 창에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저는 이렇게 사당 옆에 지어줬습니다. 옆에는 창고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창고는 건설할 때마다 요구하는 재료가 많아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 정도만 지어줘도 웬만한 아이템들은 이제 자동으로 저장이 되니 귀찮게 보관하러 다닐 일이 줄어드니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안에 있는 아이템을 모두 사용하거나 던전 안에 있을 때 얻은 아이템은 아이템 창으로 들어오게 되니 다시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신앙 스킬을 찍어주며 사당을 열어주고 나면

 

일정 시간마다 이렇게 버프를 하나씩 선택할 수 있는데 지속시간은 버프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상인 스킬은 5분남짓이었던같습니다.

 

두루마리 전문자 스킬을 찍고 나면 이제 서기 책상에서 모든 제작물들이 해금됩니다.

 

번들도 채워야 하고 나중에는 두루마리가 거의 필수라고 하니 너무 늦지 않게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금고들을 설치할 자리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우리의 사탕무 친구들을 없애는 모습입니다... 개발자들은 유저들을 고문하고 싶었던 걸까요?

 

이유는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 부분에서 살짝 울컥했습니다. 저처럼 과몰입하는 유저들은 정말 죄책감이 크게들 텐데 나쁜 개발자들

 

이렇게 사탕무 친구들을 죽이고 나면 괴물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며 보상으로 피눈물 장식을 주네요. 진정한 괴물은 개발자들인데 말입니다.

 

새로 연 사막 맵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석상은 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쓸데가 있을 거 같으니 일단 찍어놨습니다.

 

또 다른 사막 맵을 여니 이렇게 새를 머리 위에 올려둔 할아버지가 있네요.

 

말을 거니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하다며 똥을 줍니다. 저도 똥이 뜨는 걸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동물이 하나도 없는데 똥이 들어온 거 보면 똥을 준 게 맞는 거겠죠? 아니면 채광 기둥 사거리 안에 있는템들은 자동으로 습득되니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뭐 대단한 걸 준 놈은 확실히 아닌 거 같습니다. 참고로 채광 기둥은 설치할 때마다 요구하는 재료가 동일하니 재료 되는 대로 하나씩 설치하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일정수 이상 설치 시 재료가 늘어나는 걸 확인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네요...

 

다시 말을 걸면 황금알을 본적이 한 번도 없다며 저렇게 저격을 합니다.

 

 하나 가져다주면 이렇게 감탄을 하더니

 

그건 모르는 일이 아닐까 싶지만 캐릭터는 말을 할 수 없으니 그저 듣고만 있을 수밖에요...

 

여기 나오는 npc 놈들은 거의 다 양아치 기질이 어느 정도 있네요...

 

그래도 떼먹지는 않으니 한번 봐줍니다.

 

오늘은 드디어 해골미로에 들어가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말 지독한 길치이므로 어느 쪽으로 가야 뭐가 나오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그래도 제가 깼으니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다 깰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오른쪽으로 쭉 오다 보면 이렇게 벽에 금이 간 곳이 보이는데 폭탄을 써주면 숨겨진 방이 나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스위치인지 상자인지 구분 안 가는 게 나오는데요.

 

누르게 되면 악마의 은총이라며 사당처럼 이렇게 두 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는데 문제는 사당처럼 이렇게 한번 누르게 되면 취소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당은 그냥 버프라도 주지 이거는 무조건 체력한칸을 소진하게 되니 실수로 누르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는 궁금해서 또 눌러봤다가 두칸까여서 피 세 칸으로 도르마무 했습니다. 참고로 던전 안에서 나가지 않고 그냥 게임을 종료할 시에는 들어가기 전으로 돌아가니 만일 잘못 누르신 분들은 종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온 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곳에도 비밀의 방이 하나 있고

 

이곳에도 또 하나 있습니다. 벽면을 잘 보면서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총 세 개의 비밀의 방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파란색 보물상자가 나오는데 이 상자는 아주 친절하게도 열쇠 없이도 활짝 열립니다.

 

열고나면 이렇게 네크로 지팡이를 얻을 수 있는데 써보니 그냥 대충 해골이나 골드 파밍 하고 싶을 때 심심할 때 한 번씩 쓰는 게 나을 거 같네요. 

 

또다시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또 상자가 나옵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해골 씰과 극복의 증표를 하나 줍니다. 

 

그러고 나면 자동으로 이렇게 밖으로 나와집니다. 깼던 던전은 이렇게 체크표시가 돼있으니 까먹을 일은 없겠네요. 오늘은 진행한 내용이 좀 길어서 두 편으로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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