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게임은 바로 스카이힐이라는 스팀게임입니다.
게임의 가격은 18,000원이며 장르는 로그라이크형 생존게임으로 죽으면 초기화가 되면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세계3차대전으로 인해 세상이 돌연변이로 가득 차게 되어
펜트하우스 꼭대기에서 살고있던 주인공이 100층에서부터 1층까지 내려가서 탈출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맨 처음에 시작하게 될 때에는 보통과 어려움만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한판이라도 플레이하고 난 뒤로부터는
쉬움도 선택할 수 있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밑에 있는 자습서는 도움말 표시이니 처음에 할때만 켜두고 그 뒤부터는 끄시는걸 추천합니다.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보스의 피통과 공격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난이도를 선택하게 되면 수동적 특권과 능동적 특권을 한 가지씩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킬까지 모두 고르고 나면 펜트하우스의 꼭대기 층에서 게임이 시작되는데
맨 왼쪽에 작업대처럼 보이는 칸을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무기와 음식 응급도구 그리고 기타를 제작할 수 있으며 vip룸 칸에서는 침대와 키친업그레이드 등을
할 수 있게 되며 개인적으로는 키친업그레이드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시작할 때 피는 원래 100이지만 저는 고소공포증 스킬을 찍었기때문에 60으로 시작합니다.
배고픔은 절반으로 시작하게 되며 이동하게 될 때 배고픔을 1씩 소모합니다.
배고픔이 0이 되면 체력을 2씩 소모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배고픔관리를 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전투가 정말 중요한데 방에서 일어나는 전투는 스킵이 가능하지만
계단에서 일어나는 전투는 스킵이 불가능합니다.
무기를 얻게 되면 아이템창에서 아래로 끌어오면서 장착이 가능한데
가운데 보이는 조준버튼이 하얀색일 때에는 몬스터만 클릭해도 자동으로 전투를 하지만
한 번 더 눌러서 빨간색으로 활성화를 시키면 어느 곳을 공격할지 직접 고를 수 있게 됩니다.
퍼센트는 명중확률을 의미하며 아래에 빨간글씨로 표시되는 숫자만큼 랜덤으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확률이 늘 그렇듯이 90퍼센트를 고른다고 해서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며 50퍼센트를 고른다고해서
무조건 빗나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저 눈을 감고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운이 더러우면 일방적으로 맞기만하다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파밍을 하게 된 것은 아이템창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음식은 그냥 먹는 것보다는
키친을 빨리 업그레이드해서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아집니다.
레벨업을 하면 스킬포인트 4개를 주는데 처음에는 명중에 찍다가
나중에는 본인이 쓰는 무기에 맞는 스킬을 찍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무기위에 커서를 올리면 어떤 유형의 무기인지 써있으니 참고하면서 찍으시길 바랍니다.
진행하다 보면 이런 이벤트도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는 어디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써있는데 그곳에 가게 되면
대부분은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잡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엔딩 스토리에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웬만하면 잡았습니다.
층을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전기가 고장난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수리를 위해서 특정 아이템을 요구하거나
아이템이 없어도 배고픔게이지를 소모하여 수리를 하게 됩니다.
수리를 하지 않을 시 그 밑에 층에 있는 엘레베이터들은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주변이 계속 어두워져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vip층에서는 잠을 잘 수도 있는데 배고픔게이지를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교환 비율은 1대1이며 잠을 자게 되면 랜덤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빨간 글씨로 뜨면 나쁜 이벤트고 초록 글씨로 뜨면 좋은 이벤트 입니다.
문을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나쁜 이벤트가 발생될 확률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층을 내려갈수록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이 몬스터는 몇 턴 동안 공격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자살을 하면서 캐릭터를 중독시킵니다.
중독은 제작대에서 해독약을 제조해서 풀면 됩니다.
내려오다보면 이런 할아버지가 물물교환을 신청하는데 요구하는 아이템과 주는 아이템은 게임을 시작할 때 항상 달라지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죽게 돼도 몇번이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되니 운이 좋을때 한번에 끝까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래 생존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미있게 즐길만한 요소가 많았고 은근히 난이도도 어려워서
여러엔딩을 다 보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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